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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부의장 "트럼프의 금융규제 완화는 심각한 위험 초래"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7.04.22 03:35 수정 2017.04.22 04:35 조회 재생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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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금융규제 완화에 반발했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오늘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이후에 이뤄진 금융시스템 개혁을 트럼프 대통령이 바꾸려고 공무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며 "이는 금융시스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경제가 합리적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금융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금융시스템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변화를 제거하려고 하는 조치는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이후 추진하는 금융규제 완화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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