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후보들이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첫날 유세지로 문재인 후보는 대구를, 홍준표 후보는 가락시장을 찾았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호남을 찾았고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을, 심상정 후보는 노동 현장을 누볐습니다.
▶ 22일간 '대선 레이스' 개막…대구 찾은 文 '통합 메시지'
2. 최근 여론조사 기관마다 후보 지지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들쭉날쭉한 여론조사, 왜 그런 건지 집중 분석했습니다.
▶ '너무 다른 수치'…文-安 들쭉날쭉 여론조사, 이유는?
3. 방한한 펜스 미 부통령이 미국을 시험하지 말라고 북한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최근 시리아와 아프간 군사공격 사례가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경고한 겁니다.
▶ 펜스 부통령 "北, 미국 시험 말라…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4.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와 북한 문제를 연계한 중국과의 '빅딜'을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미군은 역대 최강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대북 경고 메시지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 트럼프, '미-중 빅딜' 사실상 확인…新 대북 접근법 '윤곽'
5. 감사원이 소속 직원의 결혼 알림장을 피감기관인 금융감독원에 팩스로 보냈습니다. 직무 관련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감사원에서 보낸 팩스…피감기관에 '결혼 알림장'
6.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울산 시외버스 충돌 사고가 기사들의 손 인사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블랙박스 화면 분석 결과 버스가 중앙선을 넘기 직전 운전기사가 손을 흔드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 사망사고 부른 '손 인사'…시외버스 충돌로 27명 사상
7. 지난해 한 사립대 교수가 대학원생인 여제자를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증거까지 있는데도 검찰 수사가 차일피일 미뤄져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명문대 교수가 제자 성폭행…검찰은 수사 중지
8. 세월호 2층 화물칸 벽이 천막으로 돼 있다는 조타수의 편지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선체조사위 한 위원은 인양 후 선체를 확인한 결과 편지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조타수의 편지' 사실로…"화물칸 벽이 천막" 확인
9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온 마스크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작은 먼지차단, 질병 예방 같은 문구가 들어간 제품을 실험해봤더니 미세먼지를 전혀 걸러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