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는 정규직 교사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제자들 챙기지만, 대우는 부실하고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세월호에 탔던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학생들을 구하려다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신분 때문에 순직처리가 안 되는 문제를 떠나서 제자들을 위해서 헌신한 선생님은 정규직이든 기간제든 사회가 똑같이 예우한다는 걸 학생들이 보고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