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서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작년 말 대비 이달 초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이 2.1% 떨어져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이주의 영향으로 지난 2015년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한 이후 조정이 나타났고 인접한 하남시에 아파트 공급이 꾸준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동구에 이어 올해 전셋값이 많이 떨어진 지역은 경기 과천시, 경기 양주시, 서울 양천구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