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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통신사 방문하지 마세요" 스마트 초이스로 쉽게

서울에 있는 한 통신사 대리점입니다.

평일 낮 시간인데도 요금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단말기 종류나 약정에 따라 요금이 천차만별이라 상담을 받긴 받아야 하는데, 매번 대리점 찾는 건 번거롭습니다.

[정성훈/서울 양천구 : (상담이)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요금 할인이랑 제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챙겨서 설명 듣다 보니까.]

이젠 통신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통신 정보 종합 포털인 스마트 초이스에서 월 납부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월 납부액 계산하기 서비스'를 클릭한 뒤 단말기와 요금제, 할부 기간만 선택하면, 단말기 지원금과 요금 할인율에 따른 월 납부액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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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크기의 로봇들이 축구공을 주고받자, 아이들이 금세 모여듭니다.

아이들은 재주 많은 로봇이 마냥 신기합니다.

올해 이동통신박람회 MWC 기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마련된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코딩 교육과 홀로그램을 이용한 문화 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박정호/SK텔레콤 사장 : (티움 모바일관이) 스페인의 ICT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니까 의미 있게 보고, 여기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이런 프로그램을 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올해 MWC에서는 전염병 우려가 있는 국가를 방문한 사람이 국내에 들어오면,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게이트 솔루션도 선보였습니다.

이 솔루션은 휴대전화의 데이터 접속 이력을 통해 입국자가 거친 국가를 확인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솔루션을 개발한 KT는 스마트 게이트가 상용화되면 국내 전염병 유입 우려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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