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어제(17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양국 간 방송통신 교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인 하바르 방송국 이사회 부의장을 만나 한-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이주 80주년 기념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는 등 콘텐츠 교류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평창올림픽 때 카자흐스탄 선수단 방송 중계와 취재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