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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홀로 기록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오지를 헤맨 사진가가 있습니다. 20여년 동안 아시아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찾아 사진을 찍어온 안세홍 사진가를 스브스뉴스가 만나봤습니다.
함께해주세요. 역사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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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기획 하대석, 이아리따, 이영재 / 그래픽 조상인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