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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영상 서비스까지 척척…인공지능 비서 '지니' 첫선

TV를 향해 말을 건네자 TV 속 캐릭터가 곧바로 답을 합니다.

[(지니야 재미있는 얘기해줘.) 재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은 어디일까요? 바로 제주도죠.]

개인 일정확인은 물론 음식배달에 사물통신 기능까지 가능합니다.

[(지니야, 전화 온 거 없어?) 아버님 1건, 이화상 15건의 부재중 전화가 왔습니다.]

KT가 개발한 IPTV 비서 '지니'입니다.

기존의 AI 비서가 음성 서비스 위주였다면 지니는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임헌문/KT MASS 총괄 사장 : 기존 음성 인식 스피커와는 달리 TV영상과 음성 인식을 통해서 홈 비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신규 IoT 단말기의 확장성을 고려해서 설계 제작됐고, 당연히 앞으로 나오는 모든 IoT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기존 IPTV 가입자들은 매월 추가 요금만 내면, 인공지능 비서 지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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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설 선물 판매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위메프는 이른바 김영란법을 고려해 5만 원대 이하 상품 비중을 늘렸습니다.

할인 폭은 물론 적립 포인트도 최대 10%까지 높였습니다.

[이원재 : 설 선물할 때 보통 2-3만 원대 가격의 물건들을 선호하는데 위메프앱을 활용하면서 설 선물을 준비하다 보니 가격대별뿐만 아니라 종류별로도 구분이 돼 있어서 (편리합니다.)]

티몬은 올해 처음으로 설 선물 대량 구매 관을 열어, 2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60만 원을 적립해주고, 쿠팡은 올리브유나 참치 등 실속형 선물 세트를 1만 원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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