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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아이폰 배터리 결함 논란 예의주시

[경제 365]

애플 아이폰 6시리즈의 꺼짐 현상과 배터리 폭발 논란 등 해외 발생 상황을 국가기술표준원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기술표준원 측은 "이번 사안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처럼 소비자 안전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조사에 정식 착수한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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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도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대폭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704조 6천억 원으로, 10월보다 8조 8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받는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신용대출도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을 미리 받으려는 수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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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이 탄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 은행인 'K뱅크'에 대해서 은행업 본인가를 냈습니다.

K뱅크는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뱅크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았던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 본인가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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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국내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 400여 명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한 착한 모자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GS건설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공부방 사업을 시작했고, 삼성그룹도 계열사별로 연탄 배달 같은 연말 이웃사랑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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