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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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수 킬로미터를 달리는 대학생 김승훈 씨의 별명은 '기부 러너(Runner)'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3,00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며 2,000만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습니다. 김승훈 씨처럼 '기부 러닝'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기부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등 국내에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 기부러닝 이벤트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습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기부 러닝 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구성 권재경/ 제작지원 현대자동차/ Thanks to 김승훈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