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저우의 롱하이 병원 응급실에는 '꼬마 간호사'라고 불리는 소녀가 살았습니다. 지난 15일, 일곱 살 소녀 진리는 이곳에서 아버지를 잃고 고아가 됐습니다. 이후 병원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아왔지만 결국 맡아 줄 친척이 나타나지 않아 임시 보호소로 보내졌습니다. 보호소에서 따뜻한 새 부모를 기다리는 진리를 응원합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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