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 일본 효고현에서 임하나(가명) 씨가 사망했다. 일본 검찰은 그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김재민(가명) 씨를 상해치사로 기소했다. 현지 재판부는 23일 그에게 징역 8년 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가족들과 법의학 전문가들은 살인죄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나씨와 재민씨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걸까?
기획 정경윤 / 구성 진용학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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