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現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그동안 함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고원희는 현재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데뷔이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는 연기 내공과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온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고원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주저 없이 재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배우와 회사가 쌓아 온 서로간의 두터운 믿음이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배우 고원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고원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원희는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나 자신과 더불어 회사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바라보고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원희는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과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등에 출연했고, KBS ’왕의 얼굴’ 에서는 ‘소성왕후 김씨’ 역으로 단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의 주인공 ‘조봉희’ 역을 연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통신사, 화장품 광고에 다수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가 데뷔 초 함께했던 지금의 이한림 대표와 신뢰를 바탕으로 10년이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며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