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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5%↑…'금값 쇠고기' 영향

설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5%↑…'금값 쇠고기' 영향
올해 설 차례상 평균 구매 비용은 전통시장 23만 2천 원, 대형마트는 32만 9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어제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서 판매하는 29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비용은 지난해보다 각각 4.9%와 5.3%씩 올랐는데, 차례상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쇠고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aT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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