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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파동' 재발 막는다…정부 주도 TF 본격 가동

올해 초 연말정산 파동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 관련 부처들이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세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여신금융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연말정산 이행·점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늘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기재부 세제실장을 팀장으로 올해 5월 연말정산 보완대책 이후 변경된 연말 정산 제도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연말정산으로 10만 원 이상 추가납부액이 생겼을 경우 3개월 동안 분납이 가능해지고, 원천징수 비율을 80% 또는 120%로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원천징수'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주요 확인 대상입니다.

또 연말정산결과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편리한 연말 정산 서비스의 운영상황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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