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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0명 중 1명꼴 무임승차…메르스로 승객 감소

서울메트로는 지하털 1~4호선 상반기 수송 인원은 7억 5천40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2만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르스 확산으로 지난 5월과 6월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천225만명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승차인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임승차자 비율은 13.5%로 지난해 상반기 13.3%보다 0.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의 수송인원이 하루 평균 210만명으로 1∼4호선 수송객 중 가장 많은 50.3%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3만 1천434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에 하루 평균 484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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