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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마지막 메르스 환자 완치 판정 퇴원

메르스에 감염돼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172번 환자 60살 김희자 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5일) 퇴원했습니다.

지역의 마지막 퇴원자인 김 씨는 대청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 6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씨의 퇴원으로 대전에서 메르스로 치료 중인 환자는 단 1명도 남지 않게 됐고, 환자 발생이 중단된 지난달 19일로부터 최대 잠복기를 두 번 셈한 날도 지나 대전의 메르스 종식은 공식 선언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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