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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뉴스훅∼10: '강제징용' 우리 외교부는 기만당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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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23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7곳이 조선인을 강제로 끌고가 노역을 시키곳, '강제징용' 관련 시설입니다. 군함도라는 섬에 있는 하시마 탄광에서는 조선인 노동자 28명이 강제노역을 하다 숨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외교부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일본 정부가 공식석상에서 '강제징용'의 실체를 공식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우리 외교의 값진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외무대신은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정반대 설명을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둘 중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 외교부가 일본에게 기만을 당한 걸까요?

뉴스훅에서는 외교부를 취재하는 SBS 문준모 기자와 함게 '강제징용'과 대일외교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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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강제징용 시설…"유네스코 등록 합의 "
▶ [슬라이드 포토] 강제징용의 역사, 일본 '군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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