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유와 홈 경기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이청용은 팀이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지만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선제골은 맨유가 뽑았습니다.
전반 19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후안 마타가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반 12분 제이슨 펀천의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맨유가 후반 33분 펠라이니의 헤딩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위 맨유는 5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