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측이 오늘(16일) 헌재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정당 해산심판에서 통진당을 대리한 변호사들은 오늘 오전 10시 헌재에 재심을 청구하는 소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은 대법원이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뒤 정당 해산과 국회의원직 상실을 선고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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