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순직 계속 늘어…지난 5년 동안 69명

최근 5년 동안 순직한 경찰관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순직 경찰관은 69명으로 2009년 10명, 2011년은 13명, 지난해는 19명으로 매년 늘었습니다 순직 사유별로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19명, 안전사고 7명 등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공무 중 부상자도 매년 2천명씩 발생해 지난 5년 동안 모두 9천 9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