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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국내 이통사, 광대역 LTE-A 상용화 돌입

지난주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A 상용화에 돌입했습니다.

기존 LTE보다 세 배 빠른 초당 225메가비트의 속도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해지면서 이동통신사들은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나섰습니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고용량의 동영상과 음원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내려받지 않고도 바로 서버와 연결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박준동/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 담당 : 대용량 동영상을 친구들하고 공유를 한다든지, 아니면은 길 찾기에 있어서 도로를 직접 보는 리얼 도로를 찾는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의 고객의 실생활에 있어서의 편리한 기능들을….]

그러나 아직 광대역 LTE-A용 기기가 많지 않고, 광고 속도와 실제 속도가 차이가 나는 점은 업계가 극복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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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누 크기의 이 물건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기기입니다.

가까운 곳에 블루투스 기능을 켠 스마트폰이 접근하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항, 역사 등 공공장소에서는 필요한 안내를 스마트폰에 띄워 줄 수 있고, 매장에 설치하면 상품이나 세일 정보 등을 알림으로 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앱을 설치해야 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늘 켜둬야 하지만 저전력 기능이 보편화되면 전력 소모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박성용/퀸텟시스템즈 대표이사 : 개인화된 메시지나 나한테 유익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블루투스를 켜고 다니시면 훨씬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술이 다변화하면서 오프라인 활동에서 모바일의 영향은 점점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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