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슈 인사이드] "러시아 피겨신동, 김연아 위협? 아직은…"

소치 동계올림픽이 1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23일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소치올림픽에는 13개 종목에 역대 최대규모인 64명 선수가 출전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월 23일 SBS 이슈인사이드 '미리보는 소치, 관전포인트는?'에 출연한 이성훈 SBS 기자는 "4년 전 밴쿠버 올림픽 때와 같은 최고의 컨디션은 장담할 수 없지만 올림픽이라는 엄청난 심리적 중압감을 이겨냈던 경험을 가진 만큼, 올림픽 2연패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유럽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러시아의 피겨신동,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김연아를 위협할 만한 선수로 거론되고 있지만, 율리아는 올림픽 경험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자는 김연아와 함께 피겨를 시작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여전히 김연아의 ‘맞수’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