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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기자에게 스탠딩이란?

방송 리포트에는 스탠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통해 내용을 전달해주는 형식입니다. 

리포트에서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인 수준에서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스포츠취재부의 막내 이영주 기자는 사무실에선 과묵한 편이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에너지 치는 열정적인 기자입니다. 신입 시절 한때 '보도국의 메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였지만 5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때보다 20kg가 더 쪄서 주체할 수 없는 몸매의 소유자가 됐습니다. 이 기자가 기사의 주제만큼이나 현장에서 고심하는 것은 스탠딩입니다.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도 화면을 꽉 잡을 수 있는 참신하고도 리얼한 스탠딩을 고안하느라 현장 동료들까지 머리가 다 아플 지경입니다.

얼마 전 몇 만개의 '좋아요'를 달성했던 이른바 '삼보 괴성 스탠딩'으로 일약 페이스북 스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영주 기자의 스탠딩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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