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문경원, 전준호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문경원, 전준호 작가는 지난 3년 동안 예술의 본질과 예술가의 역할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한 내용을 '뉴스 프롬 노웨어'라는 주제 아래 신문, 서적, 영상 작품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보편적인 주제에 대해 진지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최한 '올해의 작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