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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백화점 입점업체 실태조사 본격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백화점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10일 루이뷔통과 샤넬 등 해외 명품 업체와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LG패션 같은 국내 유명 브랜드 등 모두 8개 업체 사무실로 조사관을 파견해 백화점 계약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등 집중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해당 업체 유관부서의 컴퓨터 파일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담당자들에 대한 대면조사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특히 입점업체와 백화점 간의 판매수수료와 인테리어 비용 분담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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