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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다시 100달러 밑돌아…97.41달러

두바이유 다시 100달러 밑돌아…97.41달러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째 하락해 다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지난주보다 배럴당 3.2달러 내린 97.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달 26일 기준 99.74달러를 기록해 7개월여만에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진 뒤 반등해 100달러를 넘었다 다시 하락한 것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1.59달러 하락한 77.61달러를 기록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1.05달러 내린 101.7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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