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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시장 하락세 영향…1,980.27 마감

코스피가 이틀만에 다시 2천선을 내줬습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4.41포인트 떨어진 1980.27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56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2백억 원이상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2천 8백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매물을 내놓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2포인트 떨어진 518.77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원 60전 오른 1119원 20전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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