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어제(16일)는 남해안지방에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전남 장성에 127, 서울 도봉구에는 111mm 로 보라색으로 보이는 지역에서는 100mm가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인천과 경기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70mm 의 많은 비가 더 이어지겠는데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중북부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조금 더 북상하면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낮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습니다.
또 남해안쪽으로는 산발적으로 비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경기 영서지방의 비는 월요일 새벽에 점차 그치겠고요.
또 다음주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