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경기 직전 선수 옆에서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였습니다. 안티 코스키넨 코치는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뜨개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뜨개질'은 핀란드에서 대표적인 긴장 해소법 중 하나입니다. 핀란드 올림픽팀은 휴식시간이 되면 숙소에 다함께 모여 뜨개질을 하는데, 최근 태어난 핀란드 대통령 아들을 위한 이불을 만들 예정입니다.
하대석 기자, 권재경 에디터, 유정수 인턴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