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와 KIA가 올 시즌 최장 시간인 5시간 20분 승부 끝에 결국 비겼습니다. 롯데는 KBO 역대 최다인 13점 차를 뒤집었지만 웃지 못했고, KIA는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