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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도 못 띄우는 사이 활활 타고 말도 안 되게 번졌다… 전 국민 놀래킨 강릉 산불의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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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강원도 강릉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기세가 심상치 않던 불길은 금세 민가까지 번졌습니다.
강풍경보에 건조경보까지 내려졌던 영동 지역이었고, 이 일대에 소나무숲이 많아 산불은 더 빠르고 쉽게 몸집을 키웠는데요.
태풍급 강풍으로 헬기마저 제대로 띄우지 못한 상태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소방 대응 최소수위인 3단계를 발령하며 주민을 대피시키고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를 이어갔고, 때마침 봄비가 내려주며 주불을 잡았습니다.
강릉 산불의 전모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허춘 /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디자인: 박수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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