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트로피 투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진출국 중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한 것인데요. 한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마중을 나왔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도착한 트로피는 가품이 아닌 '진품'으로 월드컵 우승국도 일시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며,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수반 등 극히 제한된 인사만 만질 수 있어 축구인에게는 매우 상징적인 트로피입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한국 방문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김석연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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