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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양효진 시점' 도쿄올림픽 비하인드…"지금도 울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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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온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4강 신화의 주역 양효진 선수는 SBS와 인터뷰에서 "나에게 도쿄올림픽은 한 편의 영화 같았다"라며 "모든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들어도 설렘으로 가득 찬 '그 여름 도쿄 이야기', 양효진 선수가 꼽은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양효진 선수를 만났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공진구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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