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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어드벤티지란 이런 것?…'영하 10도 폭설'에 펼쳐진 월드컵 예선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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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한국시간)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예선에서 캐나다가 강호 멕시코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캐나다는 멕시코를 안방으로 불러들였는데요. 전날 폭설이 내려 눈을 치우고 경기를 시작했는데, 기온은 무려 영하 10도였습니다. 캐나다의 라린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멕시코를 2대 1로 제압한 가운데 캐나다는 4승 4무로 북중미예선 조 1위에 올랐습니다. 엄동설한 속에 펼쳐진 월드컵 예선 진풍경,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박진형 / CM: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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