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축구 스타를 중심으로 '스테이앳홈 챌린지(#StayAtHomeChallenge)'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르기'라는 뜻의 '스테이앳홈 챌린지'는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리프팅 하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는 놀이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초 동안 손을 씻자는 의도로 시작된 이 이벤트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최근엔 공이 아닌 두루마리 휴지로 리프팅을 하는 게 인기입니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한 여러 축구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축구 스타들의 개성 만점 '스테이앳홈 첼린지'를 〈스포츠머그〉에서 모아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편집 : 박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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