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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환]아재 축구 에이스 여홍철, 본업은 '도마의 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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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 TV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여홍철. 현재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의 아버지이자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대한민국 올림픽 기계체조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초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원조 도마의 신'이기도 합니다. 도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을 2개나 등재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그의 기술은 지금까지도 도마 종목에서 사용되며 양학선의 '양1', 여서정의 '여서정'과 같은 신기술의 토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딸 여서정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으로 성장해 도쿄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여자 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여홍철의 전설을 스포츠머그 추억스환 코너에서 돌아보았습니다.

(글·구성 : 인턴 임재희, 편집 : 이형근, 디자인 : 방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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