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가 지난 4일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두 차례 월드컵 동메달 이후 세 대회 연속 메달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윤성빈은 특히 1차 레이스에서 스타트 때 발이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했지만, 매끄러운 주행으로 만회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독일 알텐베르크 트랙에서 선전하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윤성빈의 은빛 질주모습을 현지 중계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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