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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살아있는 전설'이 되다…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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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2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통산 2,319번째 안타를 치며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기존의 기록은 은퇴한 양준혁 선수의 2,318개였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지난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앞으로는 박 선수가 치는 안타 하나 하나가 신기록이 됩니다. 꾸준한 활약 끝에 현역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LG 박용택 선수의 신기록 순간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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