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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당한(?) 해리 케인도 행복·월드컵 사상 첫 골 넣은 파나마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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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파나마를 완파하고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8분 스톤스의 헤딩 선제골을 시작으로 20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36분 린가드의 중거리 슛, 40분에는 스톤스의 헤딩슛이 차례로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3분 뒤에 페널티킥 골을 추가한 케인은 후반 17분 로프터스 키츠의 슈팅이 뒤꿈치를 맞은 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행운의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케인은 대회 5호골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벨기에의 루카쿠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파나마는 후반 33분 발로이가 역사적인 월드컵 본선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첫 골이 터지는 순간 파나마 선수들과 파나마 관중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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