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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간의 여정' 200초에 담은 평창올림픽 성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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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92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해 5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앞서 그리스에서 출발해 대한민국에 도착한 성화는 10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9일 평창에 도착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으로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줌을 의미합니다.

평창 성화봉송 기간은 101일, 주자는 7,500명, 봉송거리는 2018km에 달합니다. 남북한 인구 7,500만 명을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함께했고 올해를 의미하는 2018km를 달려왔습니다.

101일 간 대한민국 전역을 밝힌 성화, 개막 전 우려를 모두 씻어내고 더 크게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간 성화가 달려온 여정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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