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회전 교차로에 진입한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 정상 속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서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방향에서 회전 교차로로 진입하려던 택시 한 대가 조수석 쪽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고를 놓고 상대 차량 운전자인 택시 기사는 “신호등이 없는 데서 서로 조심해야지.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다”라고 하는 입장인데요, 이런 경우 과연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잘못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
회전 교차로에 진입한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 정상 속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서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방향에서 회전 교차로로 진입하려던 택시 한 대가 조수석 쪽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고를 놓고 상대 차량 운전자인 택시 기사는 “신호등이 없는 데서 서로 조심해야지.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다”라고 하는 입장인데요, 이런 경우 과연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잘못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