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분노하는 민심에 전혀 대답이 되지 못했고, 진정성이 없는 개인 반성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을 농단했던 최순실 사태를 "그저 개인사로 변명했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지금은 수습이 아니라 대수술이 필요한 때라며,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고 대통령이 그 수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방적 총리 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정용희 / 영상취재 : 최호준
(SBS 비디오머그)
또 지금은 수습이 아니라 대수술이 필요한 때라며,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고 대통령이 그 수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방적 총리 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정용희 / 영상취재 : 최호준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