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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영석 경호실 차장, 차량·운전자만 확인하면 청와대 프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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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청와대에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실장이 ‘검문검색을 하지 않고 통과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 경호차장은 “본관에 등록된 차량일 경우 뒤에 누가 탔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느냐”는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질문에 “협조로 확인 안 하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최순실 씨의 청와대 출입기록이 없다면 보안사고”가 아니냐고 묻자 한참을 망설이다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도 경호책임자로서의 답변도 회피한 청와대 경호실 실장의 발언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어아름 / 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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