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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블박영상] 깜깜한 길에서 갑자기 '쾅'…제4화 야간 무단횡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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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주시 덕진구에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아직은 캄캄한 새벽 6시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진안 방향으로 가다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기어서 무단 횡단하는 80대 보행자와 사고가 난 겁니다. 
 
블랙박스 차량이 노란불에 횡단보도를 지나치는 순간,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던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고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무단 횡단한 보행자는 다발성 골절로 크게 다쳤다고 하는데, 이럴 땐 누구의 책임이 더 클까요?
 
도로에서 엎드려 기어가고 있는 보행자에게 잘못이 클까요? 아니면 노란불에 신호를 지나가다 길을 건너고 있는 사람을 피하지 못한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 잘못이 클까요? 있다면 얼마나 잘못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가 '블박영상'에서 풀어드립니다!

기획 : 맥스, 김도균 / 구성 : 사가영 / 촬영 :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 김준희, 소경진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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