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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뉴스] 고영주의 '친북인사'…이런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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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공산주의자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상당히 이슈가 되었는데, 고 이사장의 이러한 행보는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라는 보수 정치단체의 위원장이었던 그는 지난 2010년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에 수록할 1차 명단 100명을 발표했는데, 이 명단을 살펴보니 전 통일부 장관들까지도 이른바 '친북인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기획 : 맥스, 영상취재 : 조창현, 편집 : 이병주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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