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열린 UAE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1년 5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염기훈이 전반 44분 통쾌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7년 3개월여 만에 A매치 득점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나이 때문에 고민했지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지 않을 수 없다"던 슈틸리케 감독의 판단이 빛을 발했습니다.
유독 대표팀 유티폼을 입고 힘을 쓰지 못했던 염기훈이 대표팀에서 골을 넣은 건 7년 3개월, 2666일만입니다.
그가 멋진 골을 넣었던 지난 2008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일본전을 비디오 머그 <그때뉴스>로 음미해보세요.
(SBS 뉴미디어부)
"나이 때문에 고민했지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지 않을 수 없다"던 슈틸리케 감독의 판단이 빛을 발했습니다.
유독 대표팀 유티폼을 입고 힘을 쓰지 못했던 염기훈이 대표팀에서 골을 넣은 건 7년 3개월, 2666일만입니다.
그가 멋진 골을 넣었던 지난 2008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일본전을 비디오 머그 <그때뉴스>로 음미해보세요.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