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그때뉴스] '비운의 따봉' 박주영, 친정 FC서울로 돌아온다

이 기사 어때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따봉'만을 남긴 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가 최근 무적 신세가 됐던 박주영이 2015년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10일 FC서울은 박주영과의 3년 계약이 성사됐으며, 그가 곧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축구팬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쪽은 최근 몇 년간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박주영의 복귀에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다른 한쪽은 박주영의 부활을 확신하며 복귀 소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의 부활을 기대하는 이들은 아마 박주영의 빛나는 시절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에 소속돼 있던 당시, 정상급 골잡이로 떠올랐던 박주영. 그의 이번 국내 유턴이 축구천재의 재림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박주영의 전성기를 <그때뉴스>로 되짚어 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