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뉴스] 총기 난사 잇따르는 대한민국…과거 총기 난사 사고는?

지난 25일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강 모 씨가 엽총을 난사해 3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만인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총기 사고 안전지대로 생각됐던 대한민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커지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총기 사고 이전에도 대한민국에선 종종 총기 난사로 인한 사망·부상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전국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총 17차례로, 평균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한 해에 1건 이상씩은 발생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가 그동안 보도해온 총기 사고 뉴스도 많았습니다. 주차 시비 끝에 공기총을 발사한 사건을 비롯해 한 농장에서 농장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엽총을 무려 20여발이나 발사한 사건, 유산 분배문제로 친동생과 갈등을 빚어오던 남성이 동생 친구에게 엽총 10발을 쏘아 살해한 사건 등을 <그때뉴스>로 되짚어 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