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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용산편 스타트…톱스타 닮은 꼴 출연자 속속 등장

'로맨스패키지' 용산편 스타트…톱스타 닮은 꼴 출연자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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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용산 편에서는 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의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은 새로운 청춘남녀 8인과 함께 '로맨스패키지' 세 번째 이야기인 서울 용산편 첫 회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과 똑닮은 출연자들이 나타나 그동안 수많은 훈남훈녀들을 봐왔던 로맨스가이드들마저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101호 남성은 캐리어와 기타를 들고 호텔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큰 키를 자랑하는 101호를 본 전현무는 "와 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수향은 "연우진 씨 느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등장과 동시에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잘생겼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102호, 남자다운 매력을 자랑한 103호, 104호까지 로맨스가이드 전현무와 임수향의 감탄은 멈추지 않았다. 임수향은 "네 분이 전혀 다른 느낌"이라며 4인 4색 남성 출연자들의 등장에 설렘을 나타냈다.

뒤이어 여성 출연자들도 차례로 등장했다. 105호부터 108호까지 여성 출연자들 역시 남성 출연자에 못지 않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호텔 로비를 순식간에 환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106호를 보며 "오현경 씨와 김사랑 씨가 보인다"고 말한데 이어 머리를 찰랑이며 들어온 108호를 보며 "남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긴 생머리"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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